[한국교계뉴스]
사랑의교회, 34차 농어촌전도사역 펼쳐
미주교회신보2022.09.20
▲사랑의교회가 총 30개 마을에서 농어촌 전도사역을 펼쳤다. 사랑의교회(담임 이천식 목사)와 나돌섬선교회(이천식 대표, 이하-DCSM)가 34차 농어촌 전도사역을 펼쳐 강원도와 경상북도 15개 마을을 섬기고, 지역교회(산불피해 2곳) 4곳을 방문하였다. 이외 파주시 지역전도사역을 전개하여 총 30개 마을을 일대로 복음 전파에 앞장섰다. 이천식 목사는 “2022년 34차 농어촌 전도사역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큰 영광을 돌린다”면서 “주님의 지상 대명령을 품고 달려온 지난 33년 동안 국내외적으로 농어촌 미전도지역에 영혼구원과 교회 개척을 위한 사역을 해온 바, 국내 여러 곳에 주님의 교회를 세워 나누고 섬기는 사역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아울러 “이번 34차 사역을 통해 총 30개의 마을을 돌보고 섬기며 복음전하는 사역을 전개하였다”며 “섬겨주신 후원을 힙입어 애썼던 전도대원과 함께한 모든 이들의 걸음이 가장 아름다운 발이 되어 ‘천국에서 큰 사람’으로 영원토록 기억될 줄로 믿는다”고 전했다. 전도단은 34-1차 전도사역으로 7월 24부터 27일까지 강원도 3개 마을, 경상북도 12개 마을을 찾았다. 이와 함께 34-2차로 8월 7일부터 9일까지 파주지역 15개 마을을 찾았으며, 가가호호 마을회관 방문전도와 구제활동, 전도집회, 교회 방문사역 등을 전개하였다. 특히 강원도-경상도 지역교회 4곳을 방문하였는데, 산불로 인해 피해를 받은 교회를 방문하였으며 파주시 지역의 화재교회 2곳도 함께 위로 방문하였다.이 중에는 이희만 목사가 시무하는 성내교회도 있었는데, 전도팀은 이들에게 선교비를 전달하고 필요 물품 및 식사를 섬겼다. 전도단은 7월 24일 본 교회에서 드려진 농어촌 전도사역 파송예배를 기점으로 전도사역을 떠났다. 출발 전 몇 가지 선교방침이 강조됐으며, 성경책과 전도설교자료, 팀(TEAM) 전도전략 10단계, QT자료, 찬양집 등이 수록된 전도사역 책자가 손에 들렸다. 전도대원들은 7월 25일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산양 1,2리 지역전도를 시작으로 경북 울진군 근남면 산포 1,2,3리와 수곡 1,2,3리, 진복 1,2리 등을 방문해 물놀이 전도, 해안가 옹기종기 거리전도, 구고동교회방문과 지역전도를 전개했다. 또한 8월 6일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2,3 지역을 시작으로 낙하리, 대동리, 만우리, 갈현리, 금승리 등의 전도 대장정을 거쳤다. 사역 중 이들은 지역 특색에 맞는 선교 방법을 이용했으며, 음식 및 경비를 모두 자체 해결하여 선교 지역에 해가 가지 않게 하였다. 한 전도대원은 “여러 마을과 방문교회 주변 가정들을 심방하며 전도용품을 나눠줬다”면서 “마을회관, 길거리 전도 등을 통해 다양한 연령과 환경의 사람들을 만났다. 이 가운데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대자연의 품을 느끼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코로나 시국에서 포기치 않고 어려운 상황들을 이겨낼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이천식 목사는 함께 동역한 이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속되어질 사랑의교회 및 나돌섬선교회의 사역을 위해 기도로 후원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출처 한국교회신보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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